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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골프장 유명 위탁운영사가 관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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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조인식에서 박세훈 사장(右)과 미켈슨 부사장이 악수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에 알펜시아 리조트를 건설하고 있는 강원도 개발공사는 12일 서울 역삼동 알펜시아 서울 홍보관에서 세계적인 골프 매니지먼트사인 트룬 골프와 알펜시아 리조트 골프장에 대한 위탁운영 계약을 했다. 조인식에는 박세훈 강원도 개발공사 사장과 트룬 골프 아시아.태평양 총괄 부사장인 커트 미켈슨이 참석했다.

알펜시아 트룬 골프장은 27홀 회원제와 18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은 트룬 골프의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트룬이 관리하고 있는 22개국 180여 개 코스 중 엄선된 50여 개 골프장에서 VIP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또 트룬이 주관하는 PGA 투어 대회를 우선 관람할 수도 있다. 미국 100대 골프장 중 28개가 트룬 골프가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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