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5연패 이상을 거둔 기사는 조남철.김인.조훈현.이창호 9단 4명. 루이 9단은 외국인으로 국수에 오른 최초의 인물이자 여성으로서 국수가 된 최초의 인물로 기록된다.
이날 10명의 국수들 손을 본떠 동으로 제작한 조형물(사진)과 국수전 50년사를 기록한 '국수산맥'증정식도 있었다.
현존하는 9명의 국수에겐 각자의 손 모형 기념패가 전달되었는데 지난해 작고한 조남철 9단은 장남 조송연씨가 대신 받았다. 28년간 국수전 관전기를 썼던 정동식 5단과 국수전을 진행해온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도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