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10일 세계 최대의 황색 다이아몬드를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128.54캐럿인 이 다이아몬드 위에는 금과 루비로 장식된 새가 한 마리 앉아 있다. 티파니재단 소유인 이 다이아몬드는 187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원석을 뉴욕의 보석상인 티파니가 구입해 가공한 것으로 원래 원석은 287캐럿에 달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10일 세계 최대의 황색 다이아몬드를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128.54캐럿인 이 다이아몬드 위에는 금과 루비로 장식된 새가 한 마리 앉아 있다. 티파니재단 소유인 이 다이아몬드는 1877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원석을 뉴욕의 보석상인 티파니가 구입해 가공한 것으로 원래 원석은 287캐럿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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