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차량 등록 36개 시·군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지금까지 수원 등 6개소에서 관장해 오던 경기도내 차량 등록 업무가 하반기부터는 도 전체 36개 시군별로 확대 실시된다.
경기도는 17일 현재 수원·부천·안양·성남·평택시와 북부 출장소 등 6개 관청에서만 취급하던 차량 등록 업무를 늦어도 하반기부터 36개 시군 전역에서 실시키로 했다.
도는 이에 따라 3억7천1백만원의 재원을 확보, 현재 각 시군에 있는 38대의 전산 단말기를 92대로 늘리는 작업을 펴고 있다.
현재 차량 등록 업무는 수원시청에서 수원·오산·용인·화성 등 4개 시군 차량 12만대를 관장하는 등 6개 관청에서 전지역의 차량 등록을 받도록 돼있어 그동안 차량 등록을 받지 않는 시군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