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팀은 <EC37>박지성의 맨유<EC38>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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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축구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시장가치로 환산하면 14억5300만 달러(약 1조3670억원)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팀이라고 미국 경제전문지인 포브스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박지성 선수의 소속팀이다.

이 잡지는 각 구단의 수입과 브랜드 가치 등을 근거로 매년 세계 유명 프로축구팀의 가치 순위를 매겨왔다. 2위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3위는 영국의 아스널이 차지했다. 이영표 선수가 소속된 영국의 토트넘 홋스퍼는 2억4300만 달러로 1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2005∼2006년) 매출은 레알 마드리드가 3억7400만 달러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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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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