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찾는 성병환자 에이즈 검사 실시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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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16일 에이즈 검진 대상을 대폭 확대, 연간 3만명에 달하는 일반 성병 검진자 및 진료자에 대해서도 에이즈 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보건소를 찾아오는 환자 중 일반 성명 검진자 및 진료자에 대해서도 위생업소 종사자, 외항 선원, 특수업태부, 접객부 등과 마찬가지로 에이즈 검진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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