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 마당」10곳 조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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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10일 지난해 처음으로 노원구 중계동 등 세 곳에 시민들의 휴식처인「쌈지마당」을 조성한데 이어 올해도 신당동 372등 10곳에 이를 조성할 계획이다.
쌈지마당은 주로 저소득층 밀집지역 내 1백∼3백평 규모의 자투리 시·공유지를 소형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축제마당·화장실·문화 조형물·대형 장기판·윷놀이판·벤치·정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올해 안에 쌈지마당이 조성되는 곳은 다음과 같다.
▲중구 신당동 372 ▲성북구 길음동 산75 ▲도봉구 수유1동 산127 ▲서대문구 홍제동 산1의 100 ▲마포구 상암동 1538 ▲양천구 신정2동 118 ▲강서구 방학동 266 ▲구로구 독산4동189 ▲동작구 상도동 400 ▲강남구 역삼1동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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