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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가와현서 규모 7.1 지진, 한반도 영향 줄 듯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5일 오전 9시42분쯤 일본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강진의 여파로 한반도 동해안과 남해안에 0.5m 이하의 파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파고 예상 도달 시각은 울릉도 오전 10시48분, 속초 오전 11시17분, 부산 낮 12시2분 등이다.

일본 기상청은 분석 결과 해당 지진의 규모는 7.1이었으며 진앙지는 일본 도야마 서북서쪽 93km 지점(북위 37.30도, 동경 136.50도)이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최고 0.5m 규모의 쓰나미가 뒤따를 가능성이 있다며 해안지방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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