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카인과 아벨'로 복귀

중앙일보

입력

공익근무요원 소집 해체 후 2년 2개월만에 돌아오는 탤런트 소지섭(31)의 복귀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내 방송 예정인 작품의 제목은 '카인과 아벨(극본 김영찬, 연출 최호성)'. 이 작품은 영화 '친구'로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른 곽경택 감독이 기획하고, 총 제작비 6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급 규모로 알려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케이션으로 사전 제작되는 드라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두 형제가 각기 다른 환경에서 검사와 조직 폭력배로 성장해 겪게 되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촬영은 오는 5월 시작된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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