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마음씨 가진 사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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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결혼하게 될 배우 한채영(26)이 예비 신랑 최동준(30)씨에 대해 "자상하고 섬세하게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채영은 또 "오랜시간 알고지내면서 한결 같이 진실된 모습을 보여줘 평생을 같이 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 최씨도 "한채영의 꾸밈없이 밝은 모습과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바른 모습에 반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채영을 '5월의 신부'로 맞이할 예비 신랑 최동준씨는 재미교포 사업가로 1976년생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예계 데뷔전인 1998년부터 8년여간 친구 사이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초 지인들의 모임에서 다시 만나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결혼 예정 소식이 전해진후 네티즌들은 한채영 미니홈피 찾기에 여념이 없다. 14일 오전 2시 현재 '한채영 미니홈피'는 주요포털 검색순위 상위에 랭크돼 있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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