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개지구|2천ha 경지정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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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경기도는 5일 3백19억4천여만원을 들여 용인군원삼면 두창지구등 모두 20개지구 논 2천1백69.5ha에 대한 경지정리사업을 일제히 착공, 내년 영농기이전에 완공하기로 했다.
올 경지정리사업 물량은 지난해 1천8백48ha보다 17.4% 늘어났는데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내 경지정리면적은 7만5백52.5ha에 달해 경지정리율이 82.6%(경지정리가능면적 8만2천8백24ha) 에서 85.2%로 늘어난다.
또 경지정리로 ha당 쌀2백30kg이 증수되고 16명의 인력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지구별 사업량은 다음과같다.
▲여주군대신면 무촌지구1백78.6ha ▲평택군안중·청북면 덕우지구 93.9ha ▲연천군 장남면 자작지구36.7ha ▲양평군지체면 광양지구 44.6ha ▲이천군대월·모가면 소고1지구 1백57.8ha ▲동 소고2지구 1백75.2ha ▲동 신둔·백사면 수하2지구 2백30ha ▲동 모가·실성면 상봉2지구 1백50.8ha ▲용인군남사면 아곡지구 23.8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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