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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별' 골프 대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2면

국내 전자업계를 대표하는 전문 경영인인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남용 LG전자 부회장이 골프 회동을 한다.

윤 부회장이 회장인 한국전자산업진흥회(KEA)는 다음달 말 경기도 광주의 곤지암컨트리클럽에서 골프 행사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순택 삼성SDI 사장, 이승창 대우일렉 사장 등 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윤 부회장과 남 부회장은 같은 조에서 경기를 한다. 이번 행사는 골프 회원권이 없는 KEA 대신 LG전자가 실질적으로 주관한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 후원으로 진흥회 송년 이사회를 한 데 대한 화답의 의미도 있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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