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앵커 후보오디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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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서울방송(SBS)이 TV개국을 앞두고 주요 보도프로그램을 담당할 앵커후보 11명을 선정, 13일 오디션을 가졌다.
앵커후보는 유자효(44·정치부장) 권오승(43·경제부장대우) 맹형규(45·워싱턴특파원) 정성환(39·정치부차장) 정성량(36·정치부) 신동욱(33·경제부) 우원길(39·사회문화부차장) 이궁(39·동) 이선명(37·사회문학부) 신지선(33·편집제작부) 이창섭(35·동)씨등.
이들중 유자효·권오승·맹형규씨등은 노련미가 돋보여 강력한 앵커후보로 점쳐졌고 우원길씨등도 신선함과 박진감이 돋보였다.
SBS는 간판앵커를 내부에서 고르기로 방침을 굳히고 시청자들을 대상으로한 추가 공개오디션을 거쳐 조만간 간판앵커 선정을 매듭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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