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박지윤의 이상형은 최동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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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박지윤 아나운서 미니홈피

KBS 최동석 아나운서

박지윤 KBS 아나운서의 '최기사'는 누굴까. 박 아나운서가 지난해 말 'KBS 연예대상' MC 부문 신인상 수상소감에서 밝힌 '최기사'에 대한 네티즌의 추적이 끈질기다. 그는 당시 수상 소감에서 "항상 별칭으로 부르는데 박여사 금여사 최기사 모두 사랑합니다"라고 말했고 두달이 지난 최근에서야 네티즌은 '최기사'를 같은 KBS 동기인 최동석 아나운서로 지목했다.

네티즌은 "박 아나운서가 방송에서 말하는 이상형이 최 아나운서와 일치한다"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진과 글을 근거로 최 아나운서가 확실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 아나운서는 20일 한 인터넷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근거 없는 얘기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다"고 일축했다.

디지털뉴스[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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