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재활용 사업소개소 쓰레기 하루 50t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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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쓰레기분리수거로 각 가정에서 거둔 재활용품을 골라 자원화할 「서울 l지구 재활용사업소」가 9일 오전 서울성산동 난지도 쓰레기종합처리장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환경처산하 한국자원재생공사가 운영할 이 사업소는 3천70평부지에 컨베이어라인·분류기등을 설치하고 수집차량(2·5t) 30대를 가동, 마포·강남·서초·구로·강서·송파구등 서울11개 구청의 재활용쓰레기를 하루50t씩 처리하게 된다.
한국자원재생공사는 올해 서울·부산·대구등 대도시와 인구 50만명이상 도시등 모두 17곳에 재활용사업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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