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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10개로 늘린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시의회는 9일 개원 임시회 2차본회의를 열어 야당의원 전원(22명)이 퇴장한 가운데 운영위원 14명중 야당몫 3명을 제외한 11명을 인선하고 김인동 의원(56·민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확정, 10일 시정보고 및 위원회 개정조례안 등을 결의하고 11, 12일은 휴회한 뒤 마지막 날인 13일 상임위를 구성키로 했다.
한편 시의회는 현재 조례상 7개로 구성된 상임위가 서울시 행정의 방대함에 비춰 크게 부족한 점을 들어 10일 조례를 개정해 상하수도분과·문화교육분과 등을 신설, 총 상임위를 10개로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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