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 결절 아픔 딛고 현진영 방송 재개

중앙일보

입력

가수 현진영이 성대 결절의 아픔을 딛고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정규 5집을 발표한 현진영은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MBC '쇼 음악 중심'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졌다. 활동곡은 재즈와 힙합 장르를 절묘하게 녹여,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레이크 미 다운'을 편곡한 '소리쳐봐'다. '소리쳐봐'는 3천여 명의 네티즌들이 '현진영 재기 추진 위원회'라는 카페를 개설해 전폭적인 후원을 약속한 화제곡이기도 하다.

디지털뉴스 [digita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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