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영복도 거추장스런 "피서천국"-포르투갈 알가르브 해변=김형수 특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세계적인 휴양지인 포르투갈의 알가르브 해변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다. 특히 독일·영국·프랑스·미국 등에서 찾아온 피서인파들은 해변가에서 거의 알몸으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데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젊은 여자들이 젖가슴을 내놓은 채 해변가에 드러누워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