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무더위 사흘째/주중까지 계속/서울 어제 최고 30.9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8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9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인제 32.5도,양평 32.3도,청주 32.1도,춘천 31.6도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3일째 계속됐다.
기상청은 이날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 전국적으로 한차례 소나기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무더위는 장마전선이 북상할 것으로 보이는 12,13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9일 내리는 비는 예상강우량이 15∼60㎜이나 지역에 따라 80㎜이상의 집중호우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