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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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2TV『일요특선-황무지의 선물』(19일 낮 1시5분)=니코스·소피아 남매는 그리스계 이민의 아이들로 도심지대에서 살고 있다. 남매는 컴퓨터를 이용해 전국적인 복권 추첨에 응모, 1등 당첨된다. 그 상으로 서부 호주의 거대한 원시림 5백 헥타르를 받게 되는데 그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소유권은 아버지 콘에게 위탁되고 콘은 부동산 업자인 친구로부터 큰 저택을 사라는 권유를 받고 원시립 벌채권을 팔아 집값을 충당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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