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상교사 2백명 초청/노 대통령,청와대 오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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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노태우 대통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정진애 교사(57·서울 혜화여고)등 2백명을 청와대로 초치,오찬을 같이 하고 격려했다.
노대통령은 『요즘 스승의 존엄이 훼손당하는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개탄의 소리가 일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교권과 사도확립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노대통령은 『정부도 교육혁신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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