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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이석준, 교제 5년만에 올 가을 결혼

중앙일보

입력

배우 추상미와 뮤지컬배우 이석준이 5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될 전망이다.

추상미는 지난 4일 서울 대학로 씨어터SH에서 뮤지컬 '헤드윅' 공연을 관람한 뒤 무대에서 연기를 마친 이석준으로부터 정식 프러포즈를 받았다.

이날 프러포즈에 대해 추상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가 무르익어 공연 도중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한 것 같다"며 "결혼식은 오는 가을 정도에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추상미와 이석준은 200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방송 등을 통해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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