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시험 20대/차안에서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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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23일 오전 9시40분쯤 서울 잠실동 강남면허시험장에서 운전실기시험을 치르던 강동구청 환경미화원 이정선씨(28·서울 천호동)가 주행시험을 마친 뒤 차안에 쓰러져 숨졌다.
이씨는 2백30여m의 주행시험을 마친 뒤 차창에 비스듬히 기댄채 입에 거품을 물고 신음하다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건강했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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