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한국전 참전 미군 환자 위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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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이태식 주미 대사를 비롯한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28일 워싱턴 보훈병원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 환자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8명의 한국전 참전용사 환자를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대사관 직원 자녀가 직접 참전용사들에게 떡을 전달하고, 대사관에서 직접 제작한 참전용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의 DVD를 상영하기도 했다. 또 대사관은 병원 측에 한국산 63인치 대형TV를 전달하고, 참전용사들에겐 한국전 참전메달과 함께 한국산 휴대전화를 각각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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