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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신년초 약속 '이명박'이 잘 지킬 것"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차기 대선후보 중 신년초 약속을 가장 잘 지킬 것같은 사람으로 이명박 후보가 꼽혔다.

지난 27일 제35차 조인스 풍향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27.9%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22.5%가 박근혜 후보를 꼽았으며, 고건(8.3%).손학규(3.9%).정동영(2.5%).이해찬(2.1%).김근태(1.5%) 후보의 순서로 뒤를 이었다.

이명박이라는 응답은 서울 거주자(33.8%)에서 특히 높게 나타났으며, 박근혜라는 응답은 대구.경북 거주자(34.0%)에서 많았다.

김윤미 기자

▶ [다운받기] 35차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 조사 보고서
▶ 주간 사회지표 조사 조인스-미디어다음 '풍향계'란?

조인스닷컴이 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서치와 공동으로 4월 26일 이후 매주 실시하는 주간사회지표조사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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