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백화점「사랑의 쌀…」자선바자 열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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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롯데백화점은 11일까지 본점과 잠실점에서「사랑의 쌀 나누기 자선바자」를 열고 있다.
한국기독교 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롯데 백화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의 쌀을 사들여 농촌을 돕고 불우한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각층에 바자 특설매장을 마련해 의류·가정생활용품·잡화 등을 특별기획, 염가로 판매하고 예상수익금 1억원(80㎏들이 1천 가마)을 전달할 계획이다.
숙녀 의류 중 ▲빅 보이 남방과 면바지는 8천원씩 ▲T셔츠는 9천원이며, 가정생활용품 중▲인도산 수직 등걸이는 4천∼5천원 ▲백자 공기세트(5개) 6천원 ▲대우 가습기는 3만5천7백원이다.
또 식품매장에서는 ▲덕유산 양봉꿀(1.2㎏) 8천6백원 ▲사골(1㎏) 8천원 ▲꼬리(1㎏) 1만9천원씩에 팔고있다.
한편 이 기간 중 아동복·등산레저용품 기획전도 함께 하고 있는데 아동복인 천우바지의 ▲반바지·남방은 6천원 ▲바지는 9천원씩이며 ▲한일 가스레인지 9천8백원 ▲배낭 2만∼4만5천원 등이다. <손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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