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도 금년중에 8만여가구 건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주택공사는 올해 서울 우면·등촌 등 전국 56개 지구에서 모두 8만3천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최종확정했다.
지난해 주공아파트 공급물량은 7만9천7백가구였다.
2일 주공에 따르면 이중 영구임대주택이 5만가구로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근로자 복지주택은 1만1천9백 ▲사원임대 6천8백 ▲장기임대 9천1백 ▲소형분양분은 5천2백가구 등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3천5백93가구로 가장 많은데 서울(1만3천3백6가구)을 포함할 경우 수도권에 모두 2만6천8백99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돼 전체의 32.4%를 차지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