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한 사회청산 특별기도·법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3·1절을 맞아 전국의 사찰·개신교회·성당등에서 혼탁한 사회분위기 청산을 위한 기도회·법회가 열리고 타종식이 일제히 거행된다.
▲천주교=3·l절 미사에 특별기도와 타종.
▲불교계=전국 사찰에서 특별대법회를 개최하고 「범종이 울린다」는 제목의 특별 타종행사를 일제히 실시.
▲개신교=낮12시 「화합의타종」과 함께 특별기도회를 일제히 갖는다.
▲천도교=오전11시 전국2백40개교당 및 파고다공원참배.
▲성균관=전국 2백31개향교에서 같은 취지의 강론·강연.
이밖에 원불교·대종교·대순진리회·국제도덕협회등 민족종교진영도 3·1절을 계기로 종교계가 사회정의구현에 앞장서자는 취지의 특별행사를 일제히 펼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