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해상오염에 정부 30만불 지원/사우디등 3국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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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28일 걸프전 해상오염과 관련,피해국인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카타르 3개국에 10만달러씩 총 30만달러어치의 방재약품과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의용 외무부 대변인은 『이들 3개국으로부터 지원요청이 있었다』고 밝히고 『환경청·해양경찰대 등과 상의,오일펜스·기름처리약품·흡착제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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