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등 중동3국/외환업무 재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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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외환은행은 지난 16일부터 환율고시가 중단됐던 사우디 리얄,바레인 디나르,아랍에미리트 디르함화 등 중동 3개국 통화에 대해 31일부터 환율고시를 재개했다.
이같은 조치는 이들 통화가 국제금융시장에서는 고시가 안되고 있으나 국내수출입업체의 이들 국가에 대한 무역거래를 지원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기업들은 이들 국가에 대한 외화송금·수표매입·수출입업무 등 외국환 업무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이들 통화에 대한 현찰매매 및 외화예금은 계속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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