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경유발전소/가동중지 들어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한전은 페르시아만 전쟁으로 석유발전 연료가 달릴 것에 대비,18일부터 영월·군산 복합화력 등 일부 경유사용 발전소의 가동을 중지시켰다.
18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에 가동중지된 경유사용 발전소들은 설비용량 기준 총 48만2천㎾ 규모로 전체 경유발전소 1백15만㎾의 42%에 해당한다.
한전은 이와 함께 무연탄·경유를 함께 때는 무연탄발전소의 무연탄연료 혼소율을 종전 50%에서 70%로 높여 석유소비를 낮추기로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