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 핸드볼 여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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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한체대가 제29회 전국종합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5전승으로 여자부 패권을 안았다.
한체대는 9일 90핸드볼큰잔치 2차대회를 경해 열린(이리 원광대체)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대선주조와 접전끝에 28-23으로 승리, 5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4관왕 초당약품은 남은영(남은영·12골) 의 눈부신 활약으로 광주시청을 28-25로 제압 3승2패로 대선주조 (4승1패) 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
한편 경희대가 우승이 확정된 남자부에서는 성균관대-제주대가 경기변경일정을 통보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출전을 포기, 몰수게임을 당했으며 상무는 원광대를 27-21로 제쳐 2승1무2패로 4강이 겨루는 3차대회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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