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비린대 사무국 설립, 한국유학생에 편의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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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오비린대학교]

[사진 제공 = 오비린대학교]

일본의 사립대학 오비린대학교가 최근 늘어나는 한국인 유학생의 지원자 추세에 맞춰 한국사무국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비린대학교은 1990년경부터 한국 유학생이 입학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학생들에게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더욱이 2019년부터 한국현지 입학시험이 실시되면서 한해 약 150명의 지원자를 기록했다. 코로나 영향이 끝난 지난해 2023년에도 100명을 넘는 지원자가 있어 한국사무국을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에서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형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제공과 안심할 수 있는 출원방법, 합격 후 출국까지 지원을 해 갈 예정이다.

오비린대학교는 2021년으로 설립 100주년을 맞은 일본에서도 인기의 사립대학교이다. 재학생 수는 10,000명이 넘고, 그중 유학생은 800명 이상 재학 중이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에 걸쳐 도쿄 도내에 3캠퍼스를 정비하고 커리큘럼을 미래지향적인 학과로 개편하면서 글로벌 대학교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유학생 지원제도가 충실한 대학교로 평가되고 있다. 그중 ‘대학에서 베우기 위한 일본어 교육제도’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입학하는 유학생 전원에게 1학년에는 일본어 교육을 의무적으로 배우게 한다. 이런 제도들은 일본 생활과 대학 수업의 적응을 돕고 있어 유학생들에게 호응이 높다.

세계의 많은 대학과도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있는 오비린대학교은 한국의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 한양대학교, 중앙대학교 등 약 20여개의 많은 대학과도 협정을 맺고 있다.

오비린대학교 한국사무국은 상하이사무소, 아메리카재단사무소, 아리조나사무소, 스탠포드대학내 연구소, 울란바토르사무소에 이어 6번째 해외 거점이 된다.

또한, 사무국 개설 초년도인 2024년 7월 27일에는 서울에서 대학 관계자들이 내한하여 제1회 대학교 설명회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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