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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양주시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 업무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5월 9일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 강수현 양주시장(사진 왼쪽부터)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월 9일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 강수현 양주시장(사진 왼쪽부터)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운대학교는 양주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가칭 양주ㆍ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을 위해 지난 5월 9일 15시 광운대학교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및 경기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접견 및 차담회 ▲참석 내외빈 소개 ▲광운대 및 양주테크노밸리 홍보영상 시청 ▲기관장 인사말씀 ▲업무협약 주요사항 보고 ▲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광운대학교는 양주ㆍ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 설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기술개발과 교육, 인재양성 지원 등에 나선다. 양주시는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맡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과 입주기업 및 대학 관리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은 “양주ㆍ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신기술 연구개발, 스타트업 육성 및 근로자 교육기회 확대를 통해 양주테크노밸리 연구개발타운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광운대학교의 ICT, 로봇, 인공지능 등 우수한 경쟁력이 양주ㆍ광운 첨단IT융합연구소에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21만8000여㎡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비 1104억여원이 투입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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