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제주 20곳, 해외 23개 골프장 제휴 ‘스탠다드·골드’로 회원권 새 개편

중앙일보

입력

제주 안달루시아 회원권

안달루시아는 제주시 애월읍에 있는 스페인풍 럭셔리 타운하우스로, 2018년 준공돼 운영 중이다.

제주 안달루시아가 기존 골프&타운하우스 회원권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안달루시아는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스페인풍 럭셔리 타운하우스로, 2018년 준공돼 운영 중이다. 제주국제공항과 인접하고 편리한 교통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도 동·서부권과 일본, 중국, 태국 등 해외 골프장 등 46곳과 제휴를 맺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안달루시아 회원권은 ‘스탠다드’ 회원권과 ‘골드’ 회원권 두 가지로 새롭게 구성된다. 개편된 회원권은 기존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에게 더 많은 선택권과 편의성을 준다.

두 회원권 모두 최대 50박 추가 이용

회원은 회원권을 통해 제주지역 20곳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23개 해외 골프장을 회원가의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 회원권은 무기명 4인으로 월 4회, 연 10박까지 가능하며 주중 그린피는 10만 원, 주말은 13만 원이다. 골드 회원권은 무기명 4인으로 월 4회, 연 20박까지 가능하며 주중 그린피는 5만 원, 주말은 8만5000원이다. 두 회원권 모두 최대 50박까지 추가 이용이 가능하며, 해외 골프장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안달루시아 강민호 대표는 “회원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권을 개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달루시아 회원권 구매 시 단독주택에 가등기 설정 및 회원카드 발급으로 믿을 수 있는 보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10년 뒤 환급이 가능해 회원의 소중한 자산이 안전하게 보장된다. 회원권 구입 후로부터 10년간 매일 상담이 가능한 1대1 전문 예약실 운영을 통해 편리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로 골프장 예약이 가능하며 부킹 성공률 99%를 보장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