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16년 전 부모님에 선물한 건물 매각…시세차익 얼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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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강동원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설계자'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배우 강동원이 부모님에게 선물한 경남 김해의 토지·건물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강동원은 지난 2008년 2분기 고향인 경남 김해시 관동동 율하천 인근 한 토지를 약 1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토지의 평당 가격은 약 255만원이었다.

강동원은 본인 개인 명의로 토지를 매수했으며 바로 부모님 실거주 목적으로 건물을 신축했다.

지난 2009년 완공된 건물은 본인 단독 명의로 소유권 보존 등기를 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대지 67평, 연면적 128평으로 신축했다. 1층은 카페로 가족이 운영했으며, 3층엔 부모님이 실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강동원 건물의 소유권은 지난 2020년 10월 매도가 9억7000만원에 다음 매수자에게 넘어갔다. 겉으로 보이는 시세차익은 약 4억원으로, 지난 10년간 약 1.7배의 시세 차익을 챙겼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강동원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설계자’로 대중 곁에 돌아온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2009년 개봉한 홍콩 영화 ‘엑시던트’가 원작이다. 강동원을 비롯해 배우 이미숙·이무생·김신록·이현욱·정은채·탕준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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