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 내년 방일/예정대로 4월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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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 AFP=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예정대로 내년 4월 중순 일본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일본 지지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비탈리 이그나텐코 소련 대통령 대변인은 지지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련 대통령으로선 최초인 고르바초프의 이번 방일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이 사임을 발표한 뒤 고르바초프의 일본방문 실현여부에 회의론이 대두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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