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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함께 쓰면 더욱 든든한 노란우산’ 신규 광고 캠페인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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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중소기업중앙회

약사 등 홍보모델 20여 명이 함께해
다채로운 복지·혜택과 응원 메시지

출범 17년 맞아 가입 173만명 돌파
소기업 등 대표 공적 공제제도 우뚝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홍보대사 정준호·남보라 씨와 2024년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노란우산 가입자 및 가족이 출연한 노란우산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은 2024년 노란우산 홍보모델 시상식.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홍보대사 정준호·남보라 씨와 2024년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노란우산 가입자 및 가족이 출연한 노란우산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사진은 2024년 노란우산 홍보모델 시상식.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2024년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입자들이 함께한 노란우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이달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함께 써요, 노란우산!’과 ‘노란우산을 쓰다, 내 꿈을 쓰다!’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각각 2편씩 총 4편이 제작됐다. 홍보대사 정준호·남보라 씨와 함께 2024년도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노란우산 가입자 및 가족들이 출연해 친근감을 더했다.

디지털 광고영상 추가 제작 계획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중에서 선발된 2024년 노란우산 홍보모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중에서 선발된 2024년 노란우산 홍보모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기 교사, 트로트 가수, 약사, 운동 강사 등 다양한 업종의 20여 명으로 구성된 노란우산 홍보모델은 노란우산 가입자·가족 1600여 명의 지원자 중에서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한 해 동안 브랜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소상공인 홍보 및 콘텐트 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가입 대상별 마케팅 강화를 위해 분야별 노란우산 홍보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영상을 추가 제작해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노란우산 정보를 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 신규 TV광고는 노란우산 홍보모델들이 직접 부른 CM송을 새롭게 선보이며 ‘함께 쓰면 더욱 든든한 노란우산’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단순한 멜로디와 쉬운 가사를 통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노란우산을 널리 알리고, 밝고 신나는 리듬의 CM송을 통해 청년층의 노란우산 인지도 및 가입률을 높이고자 했다. 아울러 ‘노란우산을 쓰다’와 ‘꿈을 쓰다’의 ‘쓰다’를 동음이의어로 활용해 노란우산의 다양한 복지와 혜택을 통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재취업·재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올해로 출범 17년을 맞은 노란우산공제(이하 노란우산)는 지난 2월 말 기준 재적가입 173만명, 부금 25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공적 공제제도로 자리 잡았다.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매월 일정한 부금을 납입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 복리 이자를 지급한다. 납입한 부금은 법률에 따라 압류나 양도, 담보 제공이 금지돼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의 운영 목적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에 있기 때문에 가입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다양하다. 노란우산 가입일로부터 2년간 단체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경영·심리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건강검진 서비스와 휴양시설 제휴 할인 등도 제공한다.

또한 노란우산 폐업공제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기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재취업·재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폐업공제금 수령자는 희망리턴패키지의 재취업·재창업 교육 지원사업과 연결되며, 희망리턴패키지 내 ‘재창업 사업화’를 신청할 경우 서류평가에서 가점 3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재취업 교육은 연중 상시 접수 가능하다. 또 재창업 교육은 이달 신청자를 모집한 바 있다. 선정된 재창업 사업화 대상은 총 사업화자금의 50%(최대 22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와 제휴 ‘노란우산카드’ 리뉴얼

또 중소기업중앙회는 제도 본연의 사회안전망 기능과 함께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지난 1월 17일 신한카드와 제휴해 노란우산 제휴카드를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출시될 노란우산 제휴카드(이하 노란우산카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형태, 카드 이용 성향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가맹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자동차서비스 등의 생활 밀착형 분야뿐만 아니라 할인점, 전자상거래, 이동통신, 전기요금, 세무기장료 등 주요 사업성 경비 분야에서 포인트 적립 및 할인 등의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가세 간편신고,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이용(월 250건), 전문 세무사와 1:1 무료 상담, 가맹점 마케팅 분석 리포트 제공, 신한은행 사업자 대출 금리 우대 등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활동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 제휴카드 플레이트에 노란우산 계약번호를 기재해 ID카드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별도의 가입 확인증서 없이도 노란우산 복지서비스(콘도·건강검진·상조) 이용 시 노란우산카드를 제시하는 것만으로 본인 인증을 대체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리뉴얼 노란우산카드에는 ‘회원간 서비스 할인’ 혜택을 추가해 노란우산 할인 가맹점(노란우산카드 발급 회원 중 신한카드 가맹점주)에서 결제 시 5%(월 한도 10만원) 할인 혜택으로 회원 간의 상생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을 통해 사업 재기 및 퇴직금 마련을 위한 공적 공제제도 본연의 기능과 함께 소기업·소상공인의 복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리뉴얼 출시될 노란우산카드도 많은 가입자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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