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3월 22일 계동캠퍼스 화정관에서 한국사회복지학회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학회는 1957년 창립되어 독보적 위상을 가진 한국 대표 사회복지학회다. 고려사이버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사회복지학회와 ‘사회복지 아카데미’를 공동 주최하며, 사회복지 학문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의 장을 열어간다.
사회복지 아카데미는 우리나라의 저명한 사회복지학자들을 초청하여, 사회복지전공 대학(원)생, 신진학자 및 현장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학 연구자와 고려사이버대 재학생 등 총 36명이 참여했다. 2024 사회복지 아카데미는 ‘사회복지의 기원과 토대’라는 주제로 12월까지 총 4회기 동안 진행되며, 강연은 동영상으로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고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이민영 교수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회복지학회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아카데미’를 공동 주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로 개발하여 재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사회복지 전문가 교육을 위한 노인복지, 스마트복지, 가족복지, 아동·청소년복지의 전공 심화 트랙과 ’CUK 실습교육센터‘ 운영을 통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