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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학부, 세종청사모 동아리MT 성료

중앙일보

입력

사진제공: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동아리 ‘세종청사모 봉평 컨퍼런스’

사진제공: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 동아리 ‘세종청사모 봉평 컨퍼런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 아동가족학부에서는 지난 3월 1일 아동가족학부 주관 ‘세종청사모’ 동아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청사모는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아동학과와 가족복지상담학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세종사이버대의 중앙동아리다. 2024학년도 새로운 활동 계획을 세우고, 회원들 간의 맴버십을 강화하기 위해 강원도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된 봉평 잣나무숲의 ‘아트인 아일랜드’로 1박 2일간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산림치유 강의를 시작으로, 동아리 활동의 나아갈 방향과 새로운 외부 공모사업을 구상하는 자리가 됐으며,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기 위한 바비큐 파티와 불멍타임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이미 졸업한 선배 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후배 재학생들을 격려하고 동아리 활동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를 주관한 동아리 윤은성 회장은 “소외된 아동청소년을 위해 물질과 봉사로 수고한 회원들이 재충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올 한해 다문화청소년 멘토링 공모사업 등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학업, 봉사와 현장 실천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동아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가족복지상담학과장 조규필 교수는 “아동과 청소년, 가족의 웰빙을 탐구하는 학부 재학생으로서 배우는 다양한 이론적 지식을 아동청소년을 돕는 활동으로 풀어내는 동아리 활동이야말로 산교육의 실천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아동학과, 가족복지상담학과)에서는 놀이치료 분야의 공인 자격인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을 비롯해 청소년상담사 및 청소년지도사, 보육교사, 건강가정사 등의 국가자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습클리닉전문가, 두뇌학습 보드게임지도사, 부모교육전문가, 학교폭력예방지도사 등 다양한 민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어 가족 문제에 통합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복지와 상담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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