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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등 수질관리 MTA커머스 대표에 성백유 전 평창 대변인

중앙일보

입력

친환경 수질개선제 등을 제작, 판매하는 MTA커머스는 20일 대표이사에 성백유 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백유 대표이사는 중앙일보 기자, JTBC골프채널 본부장, SBS스포츠채널 총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변인을 맡았다.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변인으로도 일했다.

성백유 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 대변인. 중앙포토

성백유 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대변인 대변인. 중앙포토

기능성 합금 개발 회사인 MTA커머스는 골프장 워터해저드 등의 친환경 수질개선제인 Super Ceramic을 만든다. 성백유 대표는 “Super Ceramic은 골프장 워터해저드, 수영장 등 체육시설 뿐 아니라 물고기를 키우는 어항이나 식물의 수경재배에서도 유용하고 향후 강물이나 저수지의 녹조제거에도 적용될 것”이라면서 “날씨가 더워 골프장 워터해저드의 녹조가 심해지기 전 Super Ceramic을 설치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성 대표는 또 “MTA는 2018년 세계 최초로 구리와 철의 합금을 만들어 녹이 슬지 않고 우수한 항균력을 유지하는 신소재로서 효능을 국내외 다양한 기관을 통해서 검증 받았다. Super Ceramic은 신소재를 분말로 만들어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인 수질개선제로 쓰이는 황토에 첨가, 1000도에서 구워 만든 기능성 세라믹(도자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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