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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기업 43% “중대재해처벌법 가장 부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국내에서 활동하는 기업 10곳 중 4곳은 올해 가장 부담이 되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을 꼽았다. 12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24년 기업규제 전망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 기업의 43.3%(복수 응답)가 올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규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규제’를 지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응답 기업의 35.5%는 ‘주 52시간제 등 근로 시간 규제’를 꼽았고, 21%는 ‘최저임금제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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