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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하태준 교수(전자재료공학과) 연구팀, 2024년 ICERE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발표상 수상

중앙일보

입력

(왼쪽부터) 전자재료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박세룡, 하태준 지도교수, 석사과정 김명현

(왼쪽부터) 전자재료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 박세룡, 하태준 지도교수, 석사과정 김명현

광운대학교 전자재료공학과 하태준 교수 연구실은 지난 2024년 02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나트랑 (Nha Trang, Vietnam)에서 개최된 10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Renewable Energy (ICERE) 2024에서 2개의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석사과정 김명현 연구원은 “Self-powered sensor system based on triboelectric nanogenerators”에 대한 연구 주제로 ICERE 2024 학회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한 연구에서는 MOF의 적용 및 최적화 공정을 통해 향상된 성능의 PVDF 기반 TENG를 구현하였고 이를 통해 Self-powered sensor system을 성공적으로 시연하였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ICERE 2024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또한, 석박사 통합과정 박세룡 연구원은 “High-performance transparent heaters for bioelectronic applications”에 대한 연구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한 연구에서는 MXene과 silver nanowire를 사용하여 높은 투명도와 향상된 출력 성능을 가지는 고성능의 투명 히터를 구현하였고 이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전자 분야에 대한 응용 가능성을 보였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ICERE 2024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 편, 올해 10회를 맞은 ICERE 국제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주요 연구자, 엔지니어 및 과학자들이 참여하여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소재 및 소자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본교 하태준 교수는 본 학회에서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을 평가하는 International Technical Committee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명현 연구원과 박세룡 연구원은 하태준 교수 연구실에서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디스플레이 및 센서 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를 넓혀 에너지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 재료 및 전자 응용 소자 원천 기술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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