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프레떼, 2024 봄/여름 컬렉션 ‘빛의 하모니(The Harmony of Light)’ 공개

중앙선데이

입력

업데이트

프레떼, 2024 봄/여름 컬렉션 ‘빛의 하모니(The Harmony of Light)’ 공개

프레떼, 2024 봄/여름 컬렉션 ‘빛의 하모니(The Harmony of Light)’ 공개

 럭셔리 리넨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해 온 프레떼(FRETTE, 이하 프레떼)가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시그니엘과 조선팰리스와 같은 6성급 호텔 리넨으로 잘 알려진 프레떼는 160여년의 전통에 현대미를 가미한 매력적인 조합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이번 봄/여름 컬렉션은 북유럽부터 지중해에 이르는 대자연에서 무한히 변화하는 빛의 반사를 영감의 원천으로 하여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탄생되었다. 여름철 해가 지지 않는 북유럽의 변화무쌍한 빛의 효과를 프레떼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으로 세련된 직물과 예리한 기하학적 자수로 구현하였으며, 지중해의 반짝이는 빛은 노티컬 블루와 파우더 블루의 깊은 톤으로 치환되어 황금빛 일몰을 연상시키는 부드럽고 포근한 베이지 톤과 함께 이번 컬렉션의 색상을 장식한다.

프레떼 공식 수입사 윤승환 대표는 “빛이 삶의 터전을 변화시키는 것처럼 우리 주변의 환경과 어울리는 눈부신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세심히 표현되었다.”라며 이번 시즌 신상품들을 소개하였다.

프레떼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리넨류 전체를 취급하지만 주력은 역시 베드 리넨 부문이다. 기존의 클래식 라인 외에 이번 시즌에는 비교할 수 없는 미적 스타일의 라인업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트위스트 자수(Twist Embroidery) 시리즈는 노티컬 블루와 네이비, 티크와 블랙을 결합하여 프레떼 특유의 섬세하고 정갈한 자수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2가지 색상을 조합하여 횡단선으로 표현해 볼드한 디자인 아이템과도 잘 어울린다.

프레떼의 첫번째 100% 유기농 지속가능한 침구인 나뚜랄리즈모(Naturalismo) 시리즈도 이번 시즌 다시 돌아왔다. 일체의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선명한 줄무늬 패턴을 구현해 낸 세계 유일의 기술력으로 건조한 유기농 꽃잎만을 사용해 염색한 것이 특징이다.

프레떼, 2024 봄/여름 컬렉션 ‘빛의 하모니(The Harmony of Light)’ 공개

프레떼, 2024 봄/여름 컬렉션 ‘빛의 하모니(The Harmony of Light)’ 공개

이번 봄/여름 컬렉션의 완결판은 ‘신성한’으로 명명된 디바인(Divine) 시리즈이다. 100% 리넨 소재면서도 프레떼의 특수 가공기법을 이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태리산 최고급 리넨을 사용하였으며 원물의 희소성으로 인해 국내에는 2세트만 할당되었다.

베드 리넨 만으로는 완벽한 베딩을 완성할 수 없다. 복식에 비유하자면 베드 리넨은 일종의 속옷이며, 베드 커버는 겉옷, 각종 쿠션 류는 액세서리에 해당된다. 물론 수면 시 덮거나 안는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침구 종류가 많을수록 수면 시 발생되는 환경의 변화에 대응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완벽한 휴식을 보장한다.

디나미코(Dinamico) 쿠션은 내추럴한 무드의 인테리어에 적합하다. 라피아 야자수와 면 새틴 소재로 청량감을 주도록 제작되었으며, 리넨 테두리의 반짝이는 효과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그 밖에 트위스트 자수(Twist Embroidery) 쿠션은 이번 시즌 주제 색상과 우아한 자수를 조합하여 역동성과 스타일을 선사하고, 스트링(String) 쿠션은 따뜻한 썬 옐로우 컬러로 여름 빛과 생기를 더해주며 실험적인 유채색 패턴이 컬렉션의 다양한 블루 색상과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하게 하고 신선하며 젊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매혹적인 오브제들로 구성된 프레떼의 ‘빛의 하모니(The Harmony of Light)’ 컬렉션은 프레떼 서울 부티크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