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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지난해 부동산업 신규 창업 급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지난 한 해 신규 창업한 기업 중 절반은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 연간창업기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 기업 수는 123만8617개로 집계됐다. 2022년 131만7479와 비교해 6.0% 줄어든 수치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환율·고물가가 창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부동산업 신규 창업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 창업 감소의 주된 요인이라고 중기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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