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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누에 DNJ 성분, 당뇨는 물론 심혈관질환·파킨슨병도 억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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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면

65세 이상 51% 당뇨 앓거나 위험군
당뇨 심해지면 다양한 질환 나타나

누에분말 4주 섭취 후 혈당 감소
혈액순환 개선, 기력 회복도 도움

국내 당뇨 환자 수가 2020년 기준 600만 명을 넘어섰다. 당뇨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당뇨 환자 수가 2020년 기준 600만 명을 넘어섰다. 당뇨는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혈당 걱정에 좋아하는 술도, 커피도, 고기도 모두 끊었다. 탄수화물 대신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싫어하는 운동도 꾸준히 하지만 혈당 수치는 그대로다. 이럴 때면 ‘왜 진작 당뇨 관리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몰려온다.

당뇨 환자 90%, 3대 혈관 지표 조절 실패

국내 당뇨 환자 수가 10년새 2배 가까이 증가해 2020년 기준 600만 명을 넘어섰다. 고령층일수록 심각성은 더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중 51%가 당뇨를 앓고 있거나 당뇨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는 나이 들수록 발병하기가 쉽고 완치가 어려워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3대 혈관 지표인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하고 있는 환자는 10명 중 1명(9.7%)에 불과하며, 75%가 혈당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가 심해지면 성기능 저하, 급·만성 감염증, 심혈관계 질환, 뇌신경계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처럼 당뇨는 흔하면서도 위험한 질병이다. 상태가 악화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데다 완치가 어려워 미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췌장 크기 작은 한국인 당뇨에 취약
당뇨가 없는 정상인도 공복혈당이 높아지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수 있어 혈당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중앙대병원과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관찰 결과 정상이었다가 공복혈당이 높아진 사람들의 8년 후 뇌졸중 위험이 커졌으며, 사망 위험도 56% 증가했다.

공복혈당 수치 변화가 클수록 치매도 성큼 다가온다. 당뇨 환자 76만 955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공복혈당 변동성이 큰 그룹의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적은 그룹보다 더 높은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당뇨는 혈당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혈당이 높으면 성기능 저하, 급만성 감염증, 실명,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서양인보다 췌장의 크기가 작은 한국인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많지 않아 당뇨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공복·식후혈당 최대 28.3%, 40.2% 감소

매년 늘어나는 당뇨 인구로 그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사단법인 대한잠사회와 농촌진흥청은 누에의 건강 기능성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며, 누에 몸 속 혈당 조절 성분인 데옥시노지리마이신(DNJ)을 발견했다. 대한잠사회는 시험을 통해 DNJ가 식후 혈당이 상승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을 막고, 전분이 포도당으로 변하는 속도를 지연시켜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누에분말만 4주간 섭취한 당뇨군의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모두 감소했으며, 당뇨약과 함께 섭취한 실험군의 식후혈당도 256mg/dl에서 당뇨 진단 기준보다 낮은 192mg/dl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 농업과학원 잠업연구소가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누에분말 캡슐을 8주간 섭취했더니 공복혈당과 식후혈당이 최대 28.3%, 40.2% 감소했다.

혈당이 높으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성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누에는 당뇨뿐 아니라 남성의 기력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혈당수치가 높으면 뇌신경계 질환의 위험도 커진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도파민 분비 세포가 소실되면서 악화한다.

특히 50대부터 환자가 급증해 전체 환자 중 70대 이상이 75%를 차지한다. 한국의학연구원은 동물실험을 통해 누에가 파킨슨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증명했으며, 홍잠을 섭취한 쥐의 뇌에는 치매 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축적되지 않았다. 이 같은 누에는 성장 생육시기가 중요한 품질 기준이 되는데, DNJ가 가장 많은 5령 3일 누에를 최상품으로 평가한다.

혹시 나도 당뇨?
혈당 셀프 체크리스트

□  목이 자주 마르고 침이 잘 나오지 않는다

□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났다
□  아무리 먹어도 공복감이 생긴다
□  점점 살이 빠지고 몸이 야윈다
□  항상 나른하고 매사가 귀찮다
□  부스럼이 일어나고 습진, 무좀이 생긴다
□  눈에 초점이 잘 안 잡히고 증상이 잦다
□  잇몸 염증이 자주 발생하고 피가 난다
□  가족 중에 당뇨 환자가 있다

※9개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하면 혈당검사 권고

누에로 공복·식후혈당 조절을 동시에

누에 연구 100년의 대한잠사회 원료로만 제조한 혈당조절용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봄빅스 프리미엄’(사진)은 식약처로부터 ‘혈당 조절’ 기능성을 인정받은 동결건조누에분말 제품으로, 국내산 5령 3일 누에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식후혈당은 물론 공복혈당 상승이 걱정되는 사람에게 권한다. 또한 체내 대사활동과 에너지가 필요한 중장년 남성에게 꼭 필요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봄빅스 프리미엄은 누에의 기능성을 입증한 농촌진흥청의 기술력과 대한잠사회의 믿을 수 있는 원료로 신뢰를 높였으며, 캡슐형이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전화 상담 고객에 한해 100세트 한정으로 봄빅스 2개월분 구매 시 1개월분을 추가로 제공한다. 문의 080-808-5080, 홈페이지 www.unib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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