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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선물·옵션시장 만든 홍인기 전 이사장 별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6면

홍인기

홍인기

국내 주식시장에 선물·옵션시장을 도입한 홍인기(사진) 전 한국증권거래소(현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17일 별세했다. 86세.

1938년 서울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고인은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해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보험과장과 증권보험국장을 지냈다. 한국증권거래소 이사장 재임시 주가지수 선물(1996)·옵션시장(1997)을 개설했다. 유족은 부인 한수화씨, 2녀(홍승희·홍승연), 사위 김우경씨 등이 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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