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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 바뀌었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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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0개월 만에 필드에 돌아왔다.

우즈는 15일 밤(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했다.

이 대회는 우즈가 2024년 처음으로 출전하는 공식 대회다. 나이키와 최근 후원계약을 끝낸 우즈는 이날 테일러메이드가 내놓은 의류 브랜드인 선데이 레드의 모자와 의류 신발을 착용하고 필드에 나섰다. 우즈는 개막 전날 기자회견에서 “발목이 더는 아프지 않다. 여전히 나는 골프와 승부를 즐긴다”며 “결코 골프를 그만두는 일은 없을 것”고 말했다. 사진은 개막 전날 프로암 대회에 출전한 우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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