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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실전문제연구팀 연구성과 공유한마당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실전문제연구팀 연구성과 공유한마당이 2월 1일 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재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26개팀 9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2023학년도 실전문제연구팀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전공 기반 및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대상은 ‘미계측 유역을 위한 물리 및 딥러닝 기반 하이브리드 홍수예측모형 개발’을 연구한 PDF팀(토목공학과 김현승, 홍성현, 김도윤, 지유정, 김대홍 지도교수)이 차지했다 High PU팀(화학공학과 김정현 지도교수)을 포함한 4개팀이 우수상을, 곰탕팀(컴퓨터과학과 정형구 지도교수)을 포함한 8개팀은 장려상으로 총 13팀이 총장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용걸 총장을 비롯한 송오성 교학부총장, 김정현 공과대학장, 김철한 미래혁신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공과대학 실전문제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2017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2023년에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이라는 비전 하에 ‘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이공계 인재의 실전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서울시립대학교 김정현 공과대학장은 ‘앞으로 공과대학 학생들의 연구인프라를 활용하여 실전문제 해결능력을 배양함으로서 학생들의 진로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본 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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