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아시아교육협회 제3회 HTHT마스터클래스 개회식
광운대학교가 아시아교육협회와 함께 2월 2일부터 이틀간 광운대학교 80주년 기념관에서 제3회 HTHT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과 에듀테크 기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을 통해 수업의 혁신과 교실의 변화를 가져온 사례를 발표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하여 에듀테크 적용 교육 관련자가 대규모 참석했다.
마스터클래스 대회는 크게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중·고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에듀테크 활용교실 우수사례 발표대회, 초·중·고 리더십 토론회, 프롬프톤(Sponsored by wrtn), 망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자랑대회 등 에듀테크와 교실의 만남에서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했다.
대학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에듀테크 활용사례를 담은 우수사례 발표회, 에듀테크 성과 발표회, 챔피언 대학 인증식 등이 열렸다. 대학 부문에는 광운대를 비롯하여 한동대, 한림대, 한성대, 아주대 등 13개 일반대학과 배화여대, 안산대, 한양여대, 삼육보건대, 인덕대 등 23개 전문대학이 참여했다.
마스터 에듀테크에서는 러닝스파크가 교사 600여 명의 2023년 에듀테크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에듀테크 마켓맵을 공개했고, 이 밖에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에듀테크산업협회, 디지털교육협회 등이 후원하고 클라썸, 클래스팅, 밀당, 메디오피아, 클라우드 아이엔씨, 레코스, 인튜브, 월드버택, 비트루브, 바이브온, 나이테듀, 마이크로러닝, 팀플백, 플랭, 메타키움, 오르드 등이 참여하여 에듀테크 기업들의 전시 부스를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HTHT는 교사의 하이터치(High touch)와 첨단 기술의 하이테크(Hightech)를 결합하는 교육혁명을 통해 차세대 피교육자가 AI의 주인으로서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Mass Personalization(대량 개별화) 방식 교육으로, 본 행사를 통해 광운대학교는 ICT, 로봇,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강한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